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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터 Growth

친구에게서 배운다


근 1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그동안 핸드폰을 잃어버려 전화번호가 없어서 연락을 못했노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친구는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왔다고 한다.

자신의 직업이 미용일이라 교회에서 가는곳마다 같이하나보다

믿음생활 한 지가 얼마되지 않은 친구다

몇년 전 성탄절이 가까워오던 어느날 세례받는다고

좋아라했던 친구가 이제는 미용봉사를 하러 다닐만큼 신앙이 자랐나보다.

그런데 친구의 말에 가슴이 따뜻해졌다.

봉사활동 갔다 올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내게 있는 것으로 그렇게 타인에게 아무런 댓가없이

베풀고 나면 마음이 풍족하여진다는 친구의 말이다.

 

개척하고 3년째, 지쳐가고 있는 내 영혼이 다시한번

주님의 사랑에 몸을 추스리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친구야! 

지금까지처럼 네가 가진 달란트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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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에게서 배운다
  • 2009-08-18
  • 나일순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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