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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은헤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 땅지기
  • 조회 : 202
  • 2023.02.11 오후 03:41

은혜는 값없이 받는 축복으로 대가 없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다.

평강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축복으로 샬롬이라 한다

샬롬은 생의 전반적인 모든 것이 자기자리로 맞춰지는 상태를 일컫는다

바울 사도는 은혜와 평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에베소서의 발신자인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가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사도의 직분을 주셨기에 감옥이라는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나를 부르신 소명의식을 갖게 되면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내, 부모로 세워주셨다는 것이 분명하면 각자의 역할대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이런 확신이 없으면 겉돌게 된다.

수없이 많은 교회중에 좋은땅 교회에 성도로 보내주신 것을 확신한다면 사명이 보이기 시작한다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힌 사도바울은 초라한 모습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에베소 교회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품고 편지를 쓴다.

오늘 이 시대에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 보아야 한다.

목사인 나는 성도에게 유익을 주는 사명자인가?’ 

성도인 나는 교회에서 유익을 주는 사명자인가?’

배우자에게 나는 유익을 주는 사명자인가?’

이 회사에서 나는 어떤 유익을 주는 사명자인가?’

내가 하는 사업이 세상에 어떤 유익을 주는 사명자인가?’ 

이 질문에 답 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사명자이다

삶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신실한 자들로 분류된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한 무리를 성도라고 한다.

언약적 관계가 형성된 성도로 위치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달라진 것 없는 옛 습관이 남아 움직여 간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두 번째 대상을 신실한 자라고 말한다.

신실한 자는 친밀한 교제가 시작 되었다는 의미이다.

자격 없는 자를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으로 부르셨고 그 신실함 앞에 반응한 사람들에게 신실한 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이 신실하심이 나를 구원 하셨고 나를 나되게 하신다

신실한 자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신의 사명(직분)을 기쁨으로 순종하는 자이다. 이런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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