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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영혼의 양식을 먹는 곳, 교회

  • 땅지기
  • 조회 : 9
  • 2024.04.26 오후 01:16

 

매일의 삶에서 풍요를 누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늘 부족함으로 허덕이는 이들이 있다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풍요롭다

이는 십자가안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십자가가 없는 인생에게는 많이 가진 것 같으나 없는이와 같으며, 풍요로운 것 같으나 빈곤한 인생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육체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영혼을 주셨다

영혼이 부요할 때 하나님과 소통의 강줄기가 넘쳐흐른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은 당신과 소통할 수 있는 영혼의 문을 우리에게 주셨다

풍성한 소통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며, 육체의 삶 또한 풍요롭게 된다

영혼이 잘되며 범사가 잘 되는 역사를 경험하는 모든이들은 가정과 세상과 교회를 살려낼 수 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하나님이 아버지시라면 교회는 어머니이다라고 했다

머리 되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교회 공동체는 어머니이고 이 어머니의 품에서 성도들은 성장해 가는 것이다.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세상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광야같은 곳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광야에 세워졌다

그러므로 광야에 세워진 교회에 기준이 있어야 하며, 이는 곧 말씀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광야같은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것과 먹어야 할 양식을 모세는 교훈한다.

첫째, 겸손의 양식이다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이 겸손이다

둘째, 온유의 양식이다. 광야교회는 온유하게 된다

길들여진 말이 주인에게 쓰임받듯 말씀에 길들여진 성도는 하나님께 쓰임받는다

온유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거역하는 존재가 된다

셋째, 말씀의 양식이다.

내 영혼에 말씀이 살아있어야 한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다. 광야교회는 말씀이 살아 있는 곳이다

넷째, 만나의 양식이다.

광야교회는 새 밥을 먹이시는 곳이다

그래서 새로운 말씀을 날마다 사모하고 새로운 양식을 매일 먹어야 한다

다섯째, 감사의 양식이다.

40년 동안 옷이 헤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은 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가능하였다

그래서 광야 교회에서 먹어야하는 마지막 양식은 감사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교회를 통해 영혼의 양식을 채워가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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