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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야기 99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2 <마18:1-4>

  • 땅지기
  • 조회 : 416
  • 2021.10.16 오후 08:01

삶을 살아가는 중에 인생이 복잡해지고 힘든 이유는 온유와 겸손이 내 안에 없기 때문이다.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제자들은 여전히 땅에 관심이 있다.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았어도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사람과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말씀앞에 순종할 수 있는 힘은 성령을 받은 경우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자기를 낮춘다.’는 라틴어로 휴무스이다. ‘휴무스는 나무와 풀들이 썩어서 만들어진 부엽토를 의미한다. , ‘부엽토는 어느것이나 흡수한다. 그러므로 어떤 씨앗도 잘 자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에서 큰 자는 어느 곳에서든지 흡수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신다. 어린아이의 우주는 엄마이다. 그래서 엄마의 말씀에 귀 기울인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징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아들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린다. 이 상황을 히브리서에서는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이 믿음이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말씀의 방향으로 향할 수 있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다. 홍해 앞에 선 모세와 골리앗 앞에 선 다윗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말씀의 방향으로 향한 겸손한 사람이었다. 천국에서 큰 자는 겸손한 자이다. 겸손한 사람은 삶에 다가오는 모든 상황을 그대로 흡수한다. 그래서 말씀 붙잡고 말씀대로 가는 것이다. 그것을 터득한 바울 사도는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그리고 그 후 그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고백한다. 어떤 상황에도 부엽토처럼, 컵에 담긴 물처럼 녹아져 생명이 되고 살려내는 그 자리, 그것이 겸손한 자리이다. 그리고 겸손한 사람은 기도한다. 어린아이가 끊임없이 부모님께 질문하듯 기도는 하나님께 질문하며 대답을 듣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무능력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도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세상이 더 중요하여 붙들고 살아간다. 삶의 문제라는 홍해가 앞에 있을 때 겸손하게 기도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홍해를 가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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