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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야기 96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마17:14-20>

  • 땅지기
  • 조회 : 409
  • 2021.09.25 오후 05:47

  변화산에서 내려온 제자들과 예수님앞에 간질병을 앓는 아들을 둔 아버지와 힐난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종교지도자들, 그리고 9명의 제자들이 있다. 변화산에서 경험한 천국과 달리 현실은 냉혹하게 이들을 맞이하였다.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아들이 간질에 걸린 아버지는 꿇어 엎드린다. 이는 노예가 주인 앞에서 완전히 낮춘 상태로 주인을 향해 경외의 마음을 담고 있다는 원어적 의미가 있다. 치유의 시작은 완전히 무릎을 꿇은 상태로 예수님을 향한 경외감과 존경심이 자발적으로 일어날 때 시작된다. 회복이 늦어지는 이유는 완전히 무릎 꿇을 수 없어서다. 즉 이전의 잘못된 습관을 바꾸지 않고 버리지도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선택한 당신의 자녀가 영적 체질이 바뀌지 않을 때 자녀문제, 건강문제, 재정문제로 부르신다. 노크하시는 손길에 응답하기 위해 우선 버려야한다. 나의 옛 습관을 가지고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릴 수 없다.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마태는 간질을 귀신의 역사라고 했다. 성경은 질병의 궁극적인 원인을 죄의 영향이라고 보았다. 귀신의 역사를 끊어내기 위해 간질병 아들의 아버지처럼 꿇어 엎드려 중심에 예수님만이 해결자라는 존경심과 경외심이 있을 때 원수마귀는 힘을 쓸 수 없다. 이것이 성도의 능력이다. 12제자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함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그러나 예수님과 떨어져 있던 9명의 제자들은 이런 능력이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옆에서 트집 잡는 서기관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책망하신다. 그리고 고치지 못한 제자들을 향해 믿음 없음을 책망하신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과 동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이 없었다지만 제자들은 믿음의 씨앗이 있었다. 그럼에도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았기에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던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능력을 믿고 거룩한 습관으로 깨어 기도해야 한다. 그 후 나의 겨자씨만한 믿음을 예수님께 가져오면 예수님은 그 믿음을 받으시고 인생의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위기와 어려움을 더 이상 위기와 어려움이 아닌 축복으로 덮어 주신다. 이것이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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