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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야기 66 천국문을 여는 회개<마11:18-24>

  • 땅지기
  • 조회 : 571
  • 2021.02.12 오후 10:07

완악함은 불신앙과 불순종의 출발점이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아 천국을 살아 갈 수 없다. 천국을 살아내지 못하는 이들의 특징은 완악함과 불순종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향해 가기 위해서 완악함을 버려야 한다. 첫째, 자신의 의에 사로잡힌 완악함을 버려야 한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며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완악함은 자신의 경험만을 정답으로 여겨 선지자의 외침을 듣지 못했던 바리새인들을 통해 볼 수 있다. 메시야의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형편없다 치부해버리는 불신앙의 형태를 낳았던 그들은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 선두자의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세상의 기준을 나의 의에서 하나님의 공의로 전환되어야 한다.

둘째, 자신의 일상에 사로잡힌 완악함을 버려야 한다.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게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주변이다. 고라신에는 모세의 자리라는 넓적한 자리가 있다. 이곳에서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가르쳤다. 벳새다는 빌립,안드레,베드로의 고향이다. 가버나움은 예수님께서 가장 많은 기적을 행하신 곳이다. 이 세 도시는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도시지만 그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는 회개하지 않는다.’이다. 예수를 영접하였더라도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이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을 진짜 만나면 생명에 관심이 있고 삶이 변화되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이 내 안에 전달되어져 모든 관점이 움직인다. 이 세 고을은 하나님 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사는 존재로 일상에서의 감사를 일어버리는 순간 천국은 나의 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신앙은 바리새인들처럼 옳고 그름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세례요한과 예수님처럼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순간순간 성령안에서 새롭게 해석이 될 때 그 삶은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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