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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야기 65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마11:11-15>

  • 땅지기
  • 조회 : 629
  • 2021.02.06 오후 02:37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침노는 헬라어로 비아죠이다. 비아는 이라는 접두어로 힘쎈, 공격,침략이라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위해 공격하라고 가르치신다. 이는 세상이 마귀에게 무너졌기 때문이다. 성도는 천국을 침노하여 되찾아야 한다.

세례 요한은 마지막 선지자이다. 세례 요한은 헤롯에 의해 감옥에 갇혀있다. 그런 세례요한을 위해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메시야라는 예수님의 방법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예수님이 메시야라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처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억울한 자에게 보복하여 주시며 갇힌 자에게 자유를 주어야 하는데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는 요한에게는 어떤 해결점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제자를 시켜 질문을 한다.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이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은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예수님은 죽은자가 살아난다는 선포를 통해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신다. 그리고 세례 요한이 흔들릴 정도라면 너희들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지금 필요한 것이 믿음이라고 말씀하신다. 믿음은 내가 인식되어지고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천국이 있다고 하시면 있는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하시면 그런 것이다. 내가 가보고 만져보고 손을 넣어봐서 터득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내가 가본 길은 아니지만 내 안에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심으로 그 세계도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는 것이 믿음이다. ‘천국을 침노하는 자믿음을 소유한 자이다. 천국을 침노하지 못하는 자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설명하신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한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함께 웃고 함께 울지 못하면 천국을 살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이 어두워질 때 천국과 전혀 상관없는 모습으로 살게 된다. 이 총명이 어두워지면 나타나는 현상은 무지와 완악함이다. 현대를 5무 시대라고 한다. 무의미, 무기력, 무감각 무관심, 무책임이다. 5무를 회복하는 방법은 예배를 사모함으로 예배를 통하여 의미를 되찾는 방법이다. 기도의 자리에서 영적인 감각이 살아날 때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찬양을 할 수 있다. 이 때 가질 수 있는 선한 마음이 이웃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향한 마음이 헌신하므로 책임이 회복된다. 회복된 영혼 안에 성령으로 충만케 되어 하나님 주시는 총명으로 생명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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