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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에서 온 11월 편지

  • 관리자
  • 조회 : 312
  • 2013.11.13 오후 09:04

사 랑하는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2013년에도 이 땅 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행사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의 나와 그의 영광이 온 세계 가운데 그리고 목사님과 교회 가운데 충만하심으로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중 앙아시아, 무슬림의 땅 그 중에서도 키르기즈스탄 그리고 그 남쪽의 한 자락에 위치한 우즈겐이라는 마을에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의지하는 소수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99.9% 무슬림인 우즈겐 지역에서 매주일 함께 모여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믿음의 성도들입니다. 올 해에는 그 가운데 3명의 지체가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친척들과 마을 이웃들의 온갖 핍박과 협박 속에서도 신실한 믿음을 잃지 않고 굳굳하게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그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직접 드러내신 일입니다. 2014년에도 우즈겐 교회와 3군데 마을에 세워가고 있는 가정교회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믿음의 성도들이 더하여질 것으로 인하여 기대가 됩니다.

 

이 땅과 주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행사에 목사님과 교회의 기도와 동역을 부탁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의 목표는 현지인 교회가 스스로 자립하고, 스스로 전도하고, 스스로 자치할 수 있는 현지인 중심의 교회로 세워져 가는 것을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전도하고, 스스로 결정하며 자치하는 모습을 갖추었지만, 스스로 자립하기에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7-8 가정들이 한 달에 100불 미만(10만원)의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는 형편에서 스스로 자립하기를 기대하는 것을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그 래서 이들이 최소한 일어날 수 있는 정도의 도움이 있다면, 가정도 교회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기도 가운데 이를 위하여 겨자씨 펀드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겨자씨 펀드에 대한 설명은 첨부하였습니다)

 

바 라옵기는 현지 교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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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키즈스탄에서 온 11월 편지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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