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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남은 자들....


목사님 밴드에 올리신 글 보고 올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2013년 상반기 이후 홈페이지가 멈춰버린 느낌이 드네요~그동안 밴드에서 서로 소식 주고 받다 보니 홈피가 소홀해진 것 같아요~~ 예전 사진들 보면서 특히 목장 사진(길수네...등 등) 속에 사라진 분들과  살아 남은 분들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아직까지 살아 남아 이곳에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라진분들에 대한 안타까움~~

나도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ㅎㅎ 이렇게 말하고 보니 울교회 나오는 것이 마치 무슨 서바이벌 생존투쟁장처럼 표현되었네요~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건 다 아시겠지만....(음~~살아남지 못한 분들은 자기상처를 극복못하고 사라져버린 것이지만요~)

지난주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빈 자리를 보면 다들 어디로 간 거지? 의문과 함께 이자리에 나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봄 다 죽은듯한 땅 속에서 부활하듯 새로 돋아나는 새싹들처럼 우리 심령도 다시 은혜안에 살아나고 홈피도 부활하고 사라진 분들도 다시 이곳에 돌아오기를...그리고 새로운 생명들도 많이 이곳으로 보내주시길~~ 기도해봅니다.

 

 

새싹 문서 이미지




 최현아

2014-03-17 08:50

함께 살아남아 경험한 은혜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눈물흘릴 수 있어서 행복해! 우리 교회때문에, 누구때문에가 아니라 하나님이 여기 계시기때문에 라는 고백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같이 좋은땅만들어가요^^

 이보람

2014-03-18 12:34

희정집사님~~^^ 두려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아니시기에 막연한 두려움은 떨쳐 버리시고 우리 함께 행복한 하나님 나라를 꼭 경험해 나가요~~^^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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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살아 남은 자들....
  • 2014-03-06
  • 김희정
  •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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