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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신 하나님


 

동물들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호랑이가 대장이 되어 동물군대를 인솔하게 되었는데

여기저기서 동물들이 동료들에 대한 불평을 털어놨다. 

 

“당나귀는 멍청해서 군인으로서는 부적절하다.”

“토끼는 겁쟁이니 필요없다.”

“개미는 너무 작아서 아무 힘이 없다.”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들의 눈에 쉽게 띈다.”


그러자 호랑이가 외쳤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길쭉한 입을 가졌으니 나팔수로 쓸 것이다.

 토끼는 발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고,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띠니 게릴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군수물자를 조달할 것이다. “


소는 뿔이 있되 날카로운 발톱이 없고,

호랑이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되 뿔이 없다.

하나님은 누구나에게 모든 축복을 몰빵하지 않았다

 

모두가 살기 힘들다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나도 요즘같으면 포기하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그러나 시각을 조금만 돌리면 내옆에서 지금도 일하시며

내게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언제나 그곳에 그렇게 계시다는 것이다.

 




 땅지기

2009-11-22 10:24

언제나 공평하시지요. 흑흑

 노명란

2009-11-23 17:43

그러네요. 은혜받았습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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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평하신 하나님
  • 2009-11-20
  • 나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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