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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행복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이상이 플라톤이 생각하는 행복이었답니다.

약간의 부족함 속에서

적당한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또 다른 행복을 깨우쳐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속에서의 그 약간의 모자람은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겠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그속에 우리 주님으로 채워진다면

저 옛날 현자가 말한 행복을 우리는 이땅에서

누리면서 살다 주님곁에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플라톤의 행복
  • 2011-09-02
  • 나일순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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