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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 이야기

영성의 터 Glory

모두가 덕분입니다. <빌4:8-9>

  • 땅지기
  • 조회 : 587
  • 2021.01.01 오후 08:18

  바울은 로마 감옥의 암울함속에서 빌립보 교회에 당부의 편지를 보낸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보고 들은 대로 행하여 덕이 있는 자가 되라. 덕이 있는 자의 기준은 무엇에든지 참되며이다. 참됨은 진리이다. 진리인 참됨가운데 있으려면 예수그리스도의 중심 안에 있어야한다. 참됨, 진리로 인한 영적전쟁은 무엇에든지 경건한 사람으로 이끈다. 경건은 위엄이 있다는 것으로 영적인 권위, 영권이 있다는 것이다. 참된 것에 대해 온 마음, 온 뜻이 집중되지 않았다면 경건과는 거리가 있다. 경건은 권위이다.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바울은 위엄에 대해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인생이 바뀌는 것은 형식이 바꿈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바꿀 수 있다. 경건한 성도, 경건한 가정, 경건한 교회는 말씀이 살아있어야 한다. 참된 것(진리)를 알 때 경건(위엄) 뿐 아니라 올바른 판단을 한다.

무엇에든지 옳으며’, ‘옳다가장 적당한 상태이다. ‘옳다 그르다의 시작은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한다. 그러므로 옳다는 말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사람이 하는 말, 태도, 생각들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무엇에든지 정결하며맑다이다. 덕이 있는 사람은 맑다. 생각, 마음 씀씀이가 맑고 의도가 없다. 맑은 마음을 가지고 대할 때 덕이 된다.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맑은 사람은 자기가 무언가를 하려 하지 않아도 맑음 때문에 탁함이 견디지를 못한다. 진리가 기준이 되어 말씀이 삶의 좌표가 되면 경건한 사람이 되고 경건한 가정이 된다. 그러면 옳은 길을 따라가면서 그곳에 맑은 것이 흘러가게 된다. 그것을 먹는 자, 그것을 경험하는 가정, 그것을 가꿔가는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다. 이것이 오늘 바울사도가 우리에게 주시는 당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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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덕분입니다. <빌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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