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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천국이야기69, 나에게 예수님은<마12:9-21>

  • 땅지기
  • 조회 : 589
  • 2021.03.06 오후 06:58

안식일은 성령충만함을 받는 날이다. 생명을 공급받고 생명을 나눠주는 날이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사람을 살리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가이드북이다. 그런데 오히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율법이라면 하나님의 의도가 아니다. 율법이 변질된 장로의 유전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바리새인들 안에는 은혜가 움직이지 않는다. 예수님 오시기 전 700년 전 선포되었던 이사야 말씀으로 메시야에 대하여,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심판은 유대인에게만 아닌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말씀이 선포된다는 의미이다. 또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메시야에 대해, 다투지 아니하며 들내지도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불을 끄지 아니하시며이방인들에게 심판의 메시지가 전해질 때 그들은 예수님을 경배할 것이다. 메시야 되신 예수님이 회당에 들어가시는데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신다.’ 회당은 누구나 들어가는 곳이다. 이 회당에 손 마른 자가 들어온다. 그는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이를 지켜본 이들은 예수님께 묻는다.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탈무드에 의하면, 짐승이 안식일에 웅덩이에 빠졌을 때 건져낼 수 있으면 살려야한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반드시 그 짐승에게 먹을 것을 넣어주어야 한다고 쓰여 있다. 예수님은 당신을 고발하는 이들에게 너희들이 양한테도 그렇게 하면서 손이 말라서 미래가 없는 이 사람을 고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지 질문하신다. 예수님은 진심으로 그들속에 메시야의 심정을 갖고 있는지, 온전한 율법을 알고 있는 지 안타까움을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을 고발하려는 이들이나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리고 목표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인생 모두에게 예수님은 필요하다. 그런데 무미건조한 인생은 회복이 되는데 불평과 원망을 가진 바리새인의 영성은 회복되지 않는다.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예수님께서는 문제의 원인이 된 손을 내밀라고 하신다. 예수님 말씀 앞에 손을 내밀며 순종할 때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내 삶에 안 되는 이유 모두 버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손을 내밀어야한다. 손을 내밀면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된다. 예수님의 영성을 갖고 되게 하는 사람이 오늘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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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이야기69, 나에게 예수님은<마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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