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예배&새해 첫 예배
추천 : 2쉐프
마지막 날 아침에
식탁 위에 놓여진
한 해의 재료들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눈물
아픔
낙심
고난
잠못이룸
한숨의 재료앞에
주님은
앞치마를 두르신다.
은혜의 고추장과
성령의 참기름을
듬뿍 부으셔서
눈물을 기쁨으로
아픔을 성숙으로
낙심을 소망으로
고난을 인내로
잠을 못이루던 밤을
맡김이라는 비빔밥으로
한 상을 차려 주신다.
주님!
당신은 위대한 쉐프이십니다.
2025.12.31. 아침에 (지은이 정용구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