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땅지기칼럼

 

무릎으로 드리는 기도

  • 땅지기
  • 조회 : 132
  • 2023.04.22 오전 08:54

하나님은 성도의 삶을 그 분의 섭리 가운데 이끌어 가신다

그래서 모든 인생의 문제는 해석의 문제이기도 하다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교회를 위해 기도하였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내가 설득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나와 그와 우리 모두를 살게 하는 것이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이러므로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상속자요 후사로써 전부를 주셨다는 앞 절의 내용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상속을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상속자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바울은 기도한것이다.

구조적으로 볼 때 교회는 승리로 완성된 하늘의 교회와 전투하는 이 땅의 교회로 구분할 수 있다

영적전쟁에서 전투는 군인인 성도가 하는 것이다

성도는 천성의 승리한 교회를 바라보며 이 땅에서 무릎 꿇는 것이다

무릎 꿇음나 없음이라는 복종을 의미한다

사도바울이 무릎을 꿇어 기도한 3가지를 보면, 첫째,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강건케 되기를 원하였다.

잘못된 음식은 몸을 불편하게 하는 것처럼, 영혼 또한 그렇다. 미움과 탓을 먹으면 마음과 영혼이 시끄럽다

심리학적으로 가장 밑바닥에 자리한 속사람을 내면 아이라 한다.

웨인 에드워드 오츠는 모든 사람은 벼랑 끝에 서있는 존재라 했다

그는 사람들 안에 7가지 가면이 있는데, 이것을 살펴보면, 의존의 가면으로 

어릴 적부터 부모가 많은 것을 대신 해 주므로 자리한 심리이다

포장된 인격의 가면은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은 적이 없어 인정받기 위해 포장된 삶을 사는 심리이다

자기 확신의 가면은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지 않고 자기 뜻대로 행하고자 하는 심리이다

적대감과 공격의 가면은 사람들과 융합되거나 하나 되지 못하고 공격할 대상을 찾는 것에서 힘을 얻는 심리로 

부모로부터 수용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동적 공격의 가면은 인정받아 본 적이 없어 할지 안할지 결정을 하지 못하는 심리이다

강박성의 가면은 무엇을 해도 안절부절 못하는 심리이다

늘 무섭게 하였던 부모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다

고립의 가면은 사람들을 믿지 않고 삶을 자기 안에 가둬버리는 심리이다

이러한 7가지 속사람의 가면을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치유 받는 방법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앞에 나아오는 것이다

성령으로만 나의 내면을 볼 수 있고 치유 받을 수 있다

둘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하였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성도가 이 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크고 넒고 깊은 사랑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부부로 만나게 하시고 가족이 되게 하셨다.

사랑은 체험이다

공동체에서 갈등을 겪어가며 사랑을 배우고 완성해 가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께로 충만케 하기를 기도하였다

바울의 세 가지 기도가 오늘 나의 기도가 되어 자녀와 가정과 교회를 위해 쉬지 않는 기도여야 한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무릎으로 드리는 기도
  • 2023-04-22
  • 땅지기
  • 133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