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땅지기칼럼

 

만일 부활이 없다면

  • 땅지기
  • 조회 : 139
  • 2023.04.15 오전 08:48

 

신앙생활을 하며 붙들어야 할 신앙관이 있다

그것은 처음과 나중이라는 창조신앙과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는 부활신앙

그리고 인생의 끝날에 예수님이 맞이하실 것이라는 믿음아래 삶의 목표를 세우는 재림신앙이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다

부활은 절망과 죽음을 이기신 놀라운 사건이고 사실이다

신앙은 내 이성으로 이해되어져 믿는 것이 아니다

믿고 나니까 이성으로 이해되어지는 것이다

믿어야 이성으로 이해되어지고 받아들여져 생명으로 시작되어진다

부활도 그렇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며 이것을 믿고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요즘에 부활을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있다

고린도교회 안에도 부활을 믿지 않는 이들이 있었다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의 부활, 즉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는 것인데

예수께서는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죽음을 애도하는 무덤이 없다

이처럼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다

부활의 소망이 신앙의 범주에 큰 몫을 차지한다

따라서 부활을 부정하는 것은 기독교의 근본을 부정하고 기반을 뒤흔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기 때문에 흠모의 대상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이 되셨다

인생의 영원한 찬양을 받으실 분이라는 고백이 믿음의 자녀의 모습이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만일 부활이 없다면, 120여 년 전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신 선교사님들의 노력도, 오늘 내가 누군가를 전도하는 것도 헛된 일이다.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껍데기를 붙잡고 신앙 생활하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을 믿는 것이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부활이 없다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순교한 죽음은 망한 인생이다

그러나 부활은 있다

마지막 그날에 다시 사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우리가 믿고 있는 부활 신앙이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러라 

만일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불쌍한 인생을 사는 자들이다

그러나 오늘도 누릴 수 있지만 참을 수 있는 이유는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망 때문에 절망을 이겨나간다

성도에게 부활은 예수님의 약속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성취와 확증이다

부활을 통해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게 된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물음에 지금 대답 할 수 있어야 한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만일 부활이 없다면
  • 2023-04-15
  • 땅지기
  • 140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