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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에클레시아, 우리는

  • 땅지기
  • 조회 : 158
  • 2023.03.18 오후 01:40

교회(敎會)란 가르침을 받는 장소이고 성도가 모여 예배드리는 곳은 예배당이라고 한다

church주님께 속한 것이란 의미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정체성은 예수님께 속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의 어원인 에클레시아는 하나님이 불러낸 거룩한 백성을 말한다.

죄악의 세상에서 인생들을 끄집어내어 그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불러내었다는 것이다.

, 죄의 문제, 사망의 문제, 음부의 권세로부터 다시 불러내 건져낸 상태, 이것이 교회이다

그런데 내가 교회가 되었음에도 세상에서 가지고 있던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교회는 성령님께서 역동적으로 말씀으로 이끌어 가신다고 선포한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일 때 영혼이 살아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과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해야 한다

또한 말씀이 말씀으로 살아 움직이게 해야 한다

허물과 죄를 인식한 사람들안에 말씀이 살아 움직이면 죄라 여기지 않았던 것 까지 죄로 느껴지고 

허물이 아니라 여겨졌던 것도 허물로 드러나 알게 된다.

죄로 말미암아 일그러진 하나님의 형상을 허물이라고 한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허물과 죄를 이긴 원래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떠난 죄인은 스스로 자신을 함부로 하며 작품을 훼손한다

나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므로 그의 작품으로서의 나는 만끽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손은 지금도 여전히 나의 인생을 빚으시면 만들어 가신다

이때 내가 해야 할 일은 십자가 붙들고 죄와 싸우고 허물을 만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지으심을 받았다는 건 우리 인생을 원래 살맛나게 만드셨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도둑맞은 하나님의 작품과 살맛나는 인생을 되찾아 와야 한다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 택하심을 받았다

진리의 말씀앞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선한 일이다

진리의 말씀에 다스림을 받는 선한 사람은 말씀을 증거 할 뿐 아니라 일생이 아닌 영생을 살아간다

이 땅에서 영생으로 사는 모습이 하나님 나라의 영생으로 이어진다

세상의 풍조를 따르는 일생의 삶은 타인을 긴장하게 하고 일그러지게 한다

죄와 허물안에 있을 때 세상의 풍조가 익숙하다

세상의 풍조를 따르는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공중권세가 나를 다스리게 되고 불순종하게 된다.

이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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