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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세월을 아끼라

  • 땅지기
  • 조회 : 134
  • 2023.06.10 오전 06:44

사도바울은 성도가 빛의 자녀로써 지혜롭게 사는 방법으로 세월을 아끼며 성령충만함을 받으라 했다

지혜는 동적인 단어이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지혜의 근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지혜는 지식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본체이신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다

그분은 십자가와 부활 후 교회의 머리가 되어 성도를 지체로 부르셨다

그러므로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그 가운데 지혜를 얻게 된다

이렇게 얻어진 지혜는 사역으로 이어갈 수 있다

하나님과 내가 소통이 되듯 성도와 성도 사이에도 소통이 되어야한다

불통은 성령과 무관하다는 표시이며 사역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지혜는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의 지표가 된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흐르는 모든 순간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날 기회를 찾았다.

나무에까지 올라가 기회를 찾았던 삭개오로 인하여 그의 가정은 구원을 받는다.

세월이란 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깨달음의 시간, 알아차림의 시간이자 삶의 전환점이 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카리로스안으로 들어오셨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간을 아는 것이 지혜이다

지금 이 시간을 살고 있는 이유는 화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기회이며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나를 사랑하여 존재론적으로 자신을 만날 때 사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군가를 탓하고 원망하기 전에 무릎 꿇어 기도할 때 긍휼의 마음,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된다는 교훈을 주신다.

사역은 하늘의 상급이 된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함께하는 것이 사역이며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만드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우주는 아름답다.

아담의 범죄 후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은 자신의 힘을 키우기 시작한

. 목축을 시작하며 자이언트들이 나오고 성을 쌓기 시작하며 다른 사람의 것을 탈취한다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며 노아를 통해 지구를 갈아엎으신다

홍수가 끝난 후 약속의 징표로 무지개가 뜬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노아의 가족은 무지개를 보며 기뻤지만 여전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상은 악으로 가득하고 하나님의 근심은 여전하시다.

이 무지개는 요한계시록에 나타난다.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이 무지개는 불가능한 인생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무지개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무릎 꿇을 때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시고 또 다시 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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