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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누림과 열매

  • 땅지기
  • 조회 : 128
  • 2023.05.20 오후 08:31

일생을 살면서 영생을 사는 사람들은 생명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누군가에게 유익을 주고 생명을 살려내는 삶이다. 

일생을 살다 간 이는 기억되지 않지만 영생을 살다 간 이는 누군가가 기억해준다

생명으로 가득한 가정과 교회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방법 5가지를 말씀 속에 비추어 보려한다

첫째,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서로 지체가 됨은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다.

이는 함께라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이 땅에서의 삶은 마음에 드는 사람과만 살 수 없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오늘 여기서 내가 미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우주 공간에 있는 모든 미움이 내 것이 된다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섬기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우주의 모든 것들이 나에게 선물이 된다

자연이 편한 이유는 자연 속 피조물은 상생하며 살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상처가 된다

둘째, 덕을 세우는 말을 하는 것이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더불어 사는 이들은 입술을 지킬 줄 안다

언어는 생각의 언어와 감정의 언어가 있다

자기라는 단어를 삽입하면 자기 생각’, ‘자기 마음이 된다. 내 생각, 내 감정은 불안정하다

그러나 앞에 예수님을 넣으면 예수님의 생각’, ‘예수님의 마음이 된다

예수님 마음으로 악한 말, 더러운 생각은 나갈 수 없다

야고보는 언어에 대해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고 말씀하였다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은 교회를 세우는 기초이다

이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지만 온전함을 향해 우리는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한다

더불어 살며 덕을 세우는 말로 살리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3가지 열매가 있다

첫째, 섬김의 열매이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땀 흘려 수고한 것으로 누군가를 섬길 때 맺는 열매이다

내가 현재 있는 곳에서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지 고민하는 사람을 도와주신다

둘째, 친절의 열매이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친절히 대해야한다

모두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셋째, 용서의 열매이다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먼저 내 자신을 용서해야한다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으면 타인을 용서할 수 없다

용서가 없으면 이 땅에서 천국을 살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용서하고 살아가면 자연스럽게 천국에까지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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