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땅지기칼럼

 

길을 만드는 부모, 그 길을 따라가는 자녀

  • 땅지기
  • 조회 : 116
  • 2023.07.14 오전 11:32

가정의 건강은 곧 교회의 건강이다

이 시대 교회의 어려움은 가정이 건강하지 못하여서다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 관계는 길로 연결된다

부모가 가는 길을 자녀는 따라간다

자녀는 부모의 그림자를 보고 그대로 배운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한다.

교훈하다아이에게 모든 훈련과 교육을 시킬 뿐 아니라 그 아이 정신 속에 올바른 정신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덕이 되지 않는 것들은 제하고 체벌하는 것이다

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갖게 되면 신앙관이 달라진다

예수 믿기 때문에 신앙관이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현악기를 연주하다 놓게 되면 줄이 달라져 연주할 수 없게 되듯, 신앙의 계대와 관계없이 신앙도 조율이 필요하다

신앙의 조율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그래서 올바른 신앙관이 세워져야 가정관이 세워질 수 있다.

이 바르지 않을 때 자녀를 노엽게 할 수 있다.

노엽다는 자극하고 화를 불러일으키며 촉발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로부터 존중과 관심을 받으며 교훈과 훈계로 성장했다면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이로 성장한다

어른을 공경할 줄 모르는 아이는 자신이 부모로부터 존중을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명사형의 꿈을 꾸는 사람과 동사형의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

명사형은 직급에 연연하며 사고를 치지만 동사형의 꿈을 꾸는 사람은 비전을 바라보며 일을 계획한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성도를 어떻게 섬길지, 교회를 어떻게 가꿀지 꿈을 꾸며 직분을 사모하는 성도는 참으로 아름답다

반대로 직분의 이름만을 원하는 사람은 신앙의 연수가 더해질수록 신앙질을 하게 된다

그 신앙질은 나와 주변에 전혀 유익을 주지 않는다

주 안에서 주의 생명이 내 안에 없기 때문에 명사로밖에 움직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엎드릴 때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 계셔서 성령께서 나를 다스리시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움직이는 살아있는 생명을 소유하게 된다

부모는 생명을 소유한 아버지, 생명을 소유한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

이런 모습으로 살아갈 때 자녀들은 노엽지 않고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할 줄 안다

내 힘으로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할 수 없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부모의 상처를 내가 먹었기 때문에 공경할 수 없지만 내가 하나님을 미치도록 사랑할 때 

그 속에서 부모를 향한 공경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젖어있게 되면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녀의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길을 만드는 부모, 그 길을 따라가는 자녀
  • 2023-07-14
  • 땅지기
  • 117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