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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사랑, 아가페 사랑

  • 땅지기
  • 조회 : 115
  • 2023.07.08 오후 06:19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성도들에게 교회에 대하여 교훈하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성도의 삶의 방식으로 가르치신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그리스어로 사랑은 4가지로 구별한다

필레아는 친구와 친구사이의 사랑, 스토로게는 부모가 자녀를 위한 사랑, 에로스는 남녀간의 사랑, 아가페는 조건 없는 사랑이다

바울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라는 사랑의 어원은 에로스가 아닌 아가페의 사랑이다

아가페의 사랑은 그냥 사랑이다

존재로써의 사랑이 남편이 하는 사랑방법이다

사람들은 역할에 빠져 존재로써 사랑하는 법을 잃어 버렸다

아가페의 사랑은 경의를 표하다의 뜻이 담겨있다.

예수님께서 나를 경의롭고 신비롭게 바라보시며 그냥 사랑하시는 사랑이 아가페이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한 것처럼 남편은 아내를 그렇게 사랑하라고 하신다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같이 하라는 것이다.

아가페의 사랑은 자기 자신을 아가페하지 않고는 아내를 사랑 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는 상처받은 자아가 자신 안에 있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자아는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관계에서도 불편함을 만들어낸다

중요한 건 본인은 알지 못한다

내면의 상처받은 자아는 자신을 함부로 대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함부로 한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자신을 사랑하시는 소리를 듣고 시작하셨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그 사랑의 시작이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다

남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구하여야한다

그 사랑에 녹아져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첫째, 생명이신 말씀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체험한 베드로는 180도로 바뀌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나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성령을 경험한 베드로는 아가페를 말할 수 있었다

아내를 아가페 하는 것은 내 힘으로 되지 않는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 비로소 가능케 된다. 성령 받기 위한 필수조건은 회개이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기 때문이다

둘째, 기도의 자리를 사수해야한다

세상에 많은 프로그램이 궁극적으로 조건없는 사랑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가장들이 기도하면 가정은 놀랍게 회복된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아내와 가족을 아가페하고 싶다면 성령충만함으로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있으라 그리하면 가정은 세워지고 그 가정은 교회의 구성원이 되며 

이 세상은 건강한 세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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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아가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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