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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온유와 겸손으로 충만하라

  • 땅지기
  • 조회 : 116
  • 2023.08.26 오후 06:30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이다.

영적 전투가 멈춰질 때 전쟁은 패배하게 된다

그러므로 싸워야 할 때 승리하기까지 싸워야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함이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사도바울은 에베소서를 마무리하며 우리에게 당부할 것이 영적 전쟁이라고 말씀한다.

영적 전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전쟁이다

이런 영적 전쟁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영적 군사로 성장하여야 군사로써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영적 군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좋은 토양이어야 한다

마음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

생각이 오래 남으면 마음이 지배를 받고 마음은 태도를 갖게 된다

태도는 행동으로 나온다

우리의 마음을 세 가지로 분류해 보면, 첫째, 자기 인생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거친 마음이다

이 마음은 관계와도 연결되어 있다

둘째, 마귀가 장악하고 있는 악한 마음이다

토양이 좋지 않으면 무엇을 심어도 자랄 수 없다

래서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밭으로 말씀하셨는데 악한 마음은 길가 밭과 같다

어떤 씨앗을 뿌려도 땅이 딱딱해서 뿌리를 내릴 수 없다

길가 밭에 뿌리가 내리려면 성령께서 십자가의 은혜의 쟁기로 갈아엎도록 내어드리며 십자가 앞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2천 년 전 바리새인, 율법 교사들의 마음이 이런 악한 마음, 길가 밭이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했다

오늘날도 길가 밭의 마음은 말씀이 튕겨 나간다

그래서 삶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지치고 힘든 삶을 살아간다

우리 선조들은 마음을 웃음보와 울음보라고 명명하였다

울어야 할 때 울고, 웃어야 할 때 웃는 것이 건강한 마음이라는 것을 선조들은 아셨던 것 같다

성경에서도 우는 자들과 울고 웃는 자들과 함께 웃으라고 말씀하신다.

셋째, 성령께서 다스리시는 좋은 마음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것을 배우라고 하셨다

이는 역으로 우리 마음은 온유하지도 겸손하지도 않다는 뜻이다

이것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온유는 성령께서 쓰실 수 있도록 잘 길들어진 상태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 애쓰는 모습이다

겸손한 마음은 흙과 같은 마음이다

휴무스는 흙이다. 사람을 흙으로 만드셨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은 좋은 토양을 갖고 있는 것이다.

온유와 겸손을 갖은 자는 참된 쉼을 얻게 된다

이는 또한 인생의 마지막 날 영과 육이 분리될 때의 모습과도 연결이 된다

그래서 마음의 토양이 온유와 겸손으로 충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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