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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 땅지기
  • 조회 : 114
  • 2023.11.04 오전 09:21

진리의 말씀이 내 영혼의 중심을 자리하여 진리의 허리띠를 띠었다면, 이후에 갖추어야 할 것은 의의 호심경이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호심경은 몸 안을 보호하는 보호구이다.

특히, 몸 안의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데살로니가전서에는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이라고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믿음의 호심경을 붙인다는 것은 개인의 감정과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이 결정이 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흠모할 것 없는 예수님이 능력이 되는 이유는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지옥까지 내려가셨다가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이란 선물을 축복으로 받는다

우리는 용서받은 죄인, 구원받은 죄인이다

수없이 많은 불신이라는 불화살, 두려움이라는 불화살, 죄책감이라는 불화살, 수치심이라는 불화살

원통함이라는 불화살, 사탄이 쏘는 불화살들을 믿음의 호심경으로 막아낼 때 영적 성장이 있다

또한 사랑의 호심경도 입어야 한다.

성도의 가슴에 하나님 아버지의 저미는 사랑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집을 나가 허랑방탕하였던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그 아들을 위해 잔치를 베푸신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의 가슴에 적시어져야 한다

이 사랑은 성도의 삶을 견고하게 해준다

이 사랑은 성도의 무너진 자리를 회복시켜 준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의 사랑은 기다림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으신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포기가 없으신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수가 없으신 사랑이다.

이 사랑이 나를 살리신 사랑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나를 먼저 사랑하여 내게 다가오신 사랑이다

그 사랑이 나를 살리시고 구원하셨다.

하나님의 사랑, 변함없으신 그 사랑이 날아오는 불화살을 막아낸다.

믿음과 사랑이라는 두 겹의 호심경이 사탄의 모든 불화살들을 막아 낼 수 있는 유일한 방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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