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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은혜의 꽃, 감사

  • 땅지기
  • 조회 : 111
  • 2023.10.19 오후 07:52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로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열매를 거두는 거름은 감사이다

삶이 고난의 수레바퀴처럼 버거울지라도 입술에서 감사가 나오면 성도의 신앙은 풍성한 열매로 맺어진다

열매로 맺어지기 전에 가지는 말씀의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곧 말씀이시므로 예수님께 붙어 있을 때 감사라는 열매가 열리게 된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나병환자 10명은 죽음을 무릅쓰고 낫고자 하는 간절함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갔다.

그들은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지금까지 이들은 예수님과 관계없는 존재로 살아왔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 붙어 있게 해달라고 소리 높인다

원줄기인 예수님을 만나기 전, 나 또한 나병환자였다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외쳐야 한다

예수님이여, 지금 당신의 몸에 나를 붙여주시옵소서.” 

이렇게 붙어 있을 때 가지에게 놀라운 역사가 펼쳐진다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예수님은 10명의 나병환자를 그 자리에서 말씀만으로도 고칠 수 있으셨지만 그들의 중심을 보셨기에 가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 명하신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 자신의 몸의 변화를 알아차렸다.

그러나 단 1명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표한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이 10명 모두에게 주고 싶었던 것은 육신의 구원, 영혼의 구원이었다.

그러나 9명의 나병환자에게는 감사가 없었다

감사가 감사가 되기 위해서는 은혜의 꽃을 피워야 한다

은혜는 거저 받은 것으로 나의 공로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이다

이 은혜로 충만할 때 감사가 가능하다.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감사로 이어지는 은혜의 꽃은 부어주신 사랑으로 삶의 자리가 변화될 때 영광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다

성도는 말씀에 붙어 있으므로 공급받아 은혜의 꽃을 피워 감사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존재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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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의 꽃,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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