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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성도의 말그릇

  • 땅지기
  • 조회 : 121
  • 2023.10.07 오전 09:25

명절이 되면 그동안 쓰지 않았던 그릇들을 꺼내 그릇들 용도에 맞게 음식을 담아 낸다

말도 그렇다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누군가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말은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말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말과 사람 앞에 사용하는 말이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늘 상의하는 말 그릇을 사용하셨다

모든 사역을 마치시면 늘 아버지께 기도하셨고 죄인은 정죄하지 않고 세워주셨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말그릇은 살리는말그릇과 죽이는말그릇이 있다.

죽이는 말그릇은 거역하는 말과 미혹하는 말이 있다

거역하는 말그릇의 첫째, 다투는 말이다

너는 그들로 이일로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 저주의 말이다.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셋째, 망령된 말이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망령되다는 이치에 맞지 않고 노인처럼 정신이 흐려 말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상태이다.

미혹하는 말 그릇의 첫째, 비방하는 말이다

.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내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둘째 더러운 말이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셋째, 아첨하는 말이다.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살리는 말그릇에는 감사하는 말과 세우는 말이 있다

감사하는 말그릇은 은혜의 말이다

은혜의 말을 한다는 것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 것이다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둘째, 선한 말이다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말의 습관이 선한 말일 때 자유케 된다

셋째, 덕이 되는 말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말을 잘 하려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경청은 상대방의 말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다

세워주는 말 그릇은 아름다운 말을 하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창조의 질서대로 있는 것이다.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세우는 사람은 지혜로운 말을 한다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그리고 위로의 말 습관을 가지고 있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마음의 태도는 말 그릇과의 관계는 영적인 질을 평가 받는 통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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