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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성탄의 계절에 드리는 나의 세번째 보배합은?

  • 땅지기
  • 조회 : 88
  • 2023.12.21 오후 08:59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드려지는 보배합이 순종과 사명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다윗은 일생이라는 보배합에 일상이라는 보물로 채웠던 사람이었다

자신의 욕망 때문에 비참한 말로를 보냈던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다윗은 왕으로서의 훈련에 돌입하는 일상이 펼쳐진다

다윗이 어떤 일상을 살았는지 살펴보면, 첫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라고 선포할 수 있는 것은 목자로서 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삶을 통해 나온 선언이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따라가듯 다윗은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가는 일상들로 채웠다

다윗은 자연계시와 특별계시 모두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믿었기에 부족함이 없는 삶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둘째, 다윗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일상이었다.

23편의 고백은 자기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에 쉴 만한 물가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께 맡기는 인생을 살았다

그분이 삶을 통치하고 다스리도록 자신을 내어드렸다

그래서 쉴만한 물가에 있는 삶이 될 수 있었던것이다

인생은 온전한 하나님의 통치가운데 있을 때 감사할 수 있다

감사는 마음이 가난한 자들의 특징이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셋째, 다윗은 하나님의 치유로 사는 일상이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다윗이 무죄하고 정결해서만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것은 아니다.

다윗은 죄앞에서 무릎 꿇을 줄 알았던 사람이다

이런 다윗을 향해 하나님은 내 마음에 합하다고 인정하신다.

넷째, 다윗은 하나님안에서 살아가는 일상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소년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이렇게 외친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여호와 안에 있는 일상의 모습이다

어떤 사람은 병겨,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여호와 안에 일상을 살아간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섯째,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일상이다.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사는, ‘깊은 사귐은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다윗은 하나님의 기쁨이 무엇인지 알았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성탄의 계절에 다윗의 일생이 일상이라는 보물을 드린것처럼 우리의 삶의 일상도 보물로 드려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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