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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성도의 심장이 뛰려면

  • 땅지기
  • 조회 : 87
  • 2023.11.25 오전 07:49

성도의 심장이 뛸 때는 예수님이 주신 소망 때문이다

이는 하늘의 소망을 품었기 때문이다

이때 뛰는 심장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게 하며, 삶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함으로 바라보게 한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구원의 투구는 곧 소망의 투구이다

소망과 꿈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해 십계명이라는 제도로 소망을 주셨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이 땅의 백성들을 위해 성찬이란 제도를 주셨다

예수님은 흔하게 매일 먹는 포도주와 전병을 통해 성찬을 명령하셨다

이것이 구원의 투구이다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찬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기념하라라는 기억하라는 것이다

성도가 죄인의 습성으로 돌아갔다가도 다시 돌아오라는 뜻이다.

성찬을 통해 성도가 잊지 않아야 할 것은 매일 먹는 떡 속에서 진정한 생명의 양식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기억하라는 의미다

성찬을 참여할 때 예수님의 살인 떡이 갖는 의미는 연합이다

하나의 떡을 나눠 먹는 공동체의 연합을 의미한다

떡을 떼는 너와 나는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동체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부에 들어와 함께 나누는 연합을 이루라는 것이다

또 다른 의미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과 연약한 나의 몸이 연합되어지는 순간이다

성찬에 참여할 때, 흠이 없으시며 부활하신 예수님께 나의 연약한 부분이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참여해야 한다.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릴 예수님의 피를 기억하라는 의미이다

아담의 후손인 인생들의 피는 저주의 피, 죄악의 피이다.

성찬은 인생들이 거룩한 생명의 피인 예수님의 피를 수혈받는 시간이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 한 방울이면 복잡한 생각도, 억울함도, 아픔도, 한숨도 깨끗하게 씻어 맑게 해주신다

예수님의 보혈은 실제이다.

실제인 보혈은 인생이 짊어진 저주와 질고와 아픔과 두려움과 염려를 모두 대신 짊어진 십자가만이 가능한 능력이다

이 보혈이 정수리의 백해에 한 방울 떨어지고 온 몸의 혈을 타고 몸 안을 흘러 내려갈 때, 몸 안에 있는 저주의 피를 밀어내고 

새 생명의 피로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이것이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우리에게 주신 성찬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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