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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마음같이 힘써 행하려면

  • 땅지기
  • 조회 : 95
  • 2024.01.18 오전 10:01

마음같이 힘써 행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성도의 삶을 다스려야 한다

다스림을 받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배우고 받는 것은 친밀한 관계에서 익혀지는 것이다

성도가 배우고 받아야 하는 것은 바울의 지적인 영역이다

우선 배우고 받으려면 친밀한 관계의 형성이 먼저이다

이는 곧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안에서의 관계이다

바울은 친밀한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에게 배우고 본 것들에 대해 강조한다

마치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았던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전달하고, 여호수아는 장로들에게 전달하며

장로들은 백성들에게 전했던 것처럼, 바울은 예수님께 보고 듣고 배운 것은 전하였다

바울이 전했던 첫 번째 교훈은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신앙관이다

모든 인생은 무언가의 종으로 종속되어져 삶을 영위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종이거나, 마귀의 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으로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종은 주인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이다

바울이 전하는 두 번째 교훈은 날마다 죽는 신앙관이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날마다 죽는다는 것은 나와의 싸움이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바울은 은혜의 보좌앞에서 날마다 죽는다고 선포한다

바울이 전하는 세 번째 교훈은 위의 것을 잡는 신앙관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위를 보며 사는 존재로 창조된 인생이 땅을 보며 살아갈 때는 비참하게 된다

인생의 가치는 하늘을 향해 있다

하늘이 삶의 길라잡이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체험적인 신앙, 즉 생활에 대해 강조한다

체험은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겪지 않고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신앙은 이론이 아닌 체험이 있어야 한다

바울은 예수님을 위한 권리포기를 선포한다

예수님 자신이 하늘 보좌를 버리는 권리포기를 하신것처럼 성도는 권리포기로 삶의 본이 되어야 한다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바울의 일평생 눈물은 교회와 생명이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생명은 예수님의 마음이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나는 예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데에 얼마의 눈물 그룻을 갖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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