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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오늘 나는 무엇을 ?

  • 땅지기
  • 조회 : 189
  • 2022.11.05 오후 02:48

인생은 때때로 벼랑 끝에 설 때가 있다

그 끝에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더욱이 영혼의 벼랑 끝이라면 생명과 사망,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는 선택을 해야 한다

진리를 위한 선택을 했다면 현재 의지하고 붙잡고 있는 것들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

버릴 때 영안이 열려 진리에 거하시는 하나님께 향하게 된다

본문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거짓을 위해 살며, 더 많이 갖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들은 거짓을 감추기 위해 세상의 것들로 덮으려 한다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이들도 자신들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한다

마치 다메섹으로 향하던 사울처럼, 그러나 주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고백을 했던 베드로를 향하여 사탄이라 말씀하신다

.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나님의 일이라고 착각할 때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이는 곧 하나님의 근심과 슬픔이 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하셨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겠다는 뜻이다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이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속였다고 여겼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거짓의 아비는 마귀다.

하나님의 일이라 착각하고 눈이 열리지 않아 마귀에게 속으면서 하나님께 속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불행이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마귀에게 속았지만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기억했다

제자들이 기억하지 못했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마지막까지 기억하여 돌아올 수 있기를 원하신 아버지의 마음, 인생의 어려움과 위기가 찾아올 때 기억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다.

기억할 수 있으면 회복이 된다

그러나 이들은 기회를 놓친다

영혼의 벼랑 끝에서 마지막 붙잡을 수 있는 기회를 붙잡지 않은 것이다.

죄인은 항상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굳게 힘대로 무덤을 지킨다.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오늘 내가 굳게 지켜야 될 것이 무엇인가

오늘 나는 진리를 위해 무엇을 버려야 할까

오늘 나에게 생각나게 하는 하나님의 기회는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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