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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기칼럼

 

이것이 복음이다.

  • 땅지기
  • 조회 : 206
  • 2022.10.08 오후 06:33

십자가의 복음은 기독교신앙의 핵심이다

하나님이셨던 그 분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다

인간의 죄의 문제는 기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예수님의 완벽한 복종만이 해결할 수 있다.

예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을 부어주신 사건이 십자가다

변치 않는 진리 앞에 어떤 모습으로 반응하는지 마태는 네 부류로 분류하여 보여준다

첫 번째, 군인들이다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군인들의 행위는 천 년 전의 예언대로 행해졌다

두 번째, 강도이다

이들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식하였음에도 회개하지 않는다.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군인들과 강도 둘은 예수님을 전혀 몰랐음에도 역사가 일어난다.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아래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저주를 퍼붓고 있는 좌우편의 강도를 위해서도 중보하셨다

누가는 십자가형 이후를 기록하기를,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예수님의 사랑이 강도 한 사람에게 전달되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소망이 없는 곳에 예수님의 빛이 비춰지면 새로운 소망으로 살아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것이 복음이다

또 다른 두 부류는 군중과 종교 지도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아는 이들이다

어설프게 아는 성경적 지식을 가지고 신앙을 판단하는 사람들이다.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하나님을 몰랐던 백부장은 하나님의 아들을 알았다

강도 한 명은 예수님만이 구원자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군중과 대제사장, 장로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이들은 구약의 예언을 알았다

하나님을 몰랐던 군인들과 강도는 천국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군중과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은 천국에 없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는 자가 천국에 이른다.

마태는 의도적으로 마지막에 구레네 사람 시몬을 보여준다.

시몬은 저주인 십자가를 억지로 짊어진다

억지로가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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