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골샘의 기름을 흐르게 하라.
성경은 거룩을 ‘돌아가는 것’과 ‘살아내는 것'으로 정의한다.
제 자리로 돌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품으로 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사랑 안에서 성장하며 삶으로 살아내는 것을 뜻한다.
새는 위쪽 날개와 꼬리 부분이 만나는 미골샘에서 기름이 나온다.
그 기름을 부리로 찍어 날개와 몸에 바른다.
새는 사냥할 때와 잠잘 때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엔 깃털 관리를 한다.
깃털에 기름이 없으면 물에 젖어 저체온증이 온다.
건강한 새는 깃털이 방수가 되므로 물에 뜬다.
또한 기름이 없으면 깃털이 뭉쳐 날 수 없어 추락한다.
뿐만아니라 기름이 없으면 외부로부터 오는 기생충과 곰팡이 균의 침입으로 병에 걸리게 된다.
성도에게도 미골샘에서 기름이 나와 그 기름으로 살아간다.
성도의 미골샘은 예배이다.
예배는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이뤄진다.
말씀이 생명으로 믿어지면 구원 받은 증거이다.
그래서 성도는 재림을 기다리며 삶을 허비하지 않게 되고 그러한 삶은 윤기가 난다.
말씀을 믿기에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게 되고, 기도하므로 성령의 능력으로 삶을 살아내어 간증이 된다.
곧 간증은 찬양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와 찬양은 예배의 3종 세트이다.
이때 삶의 간증은 영혼 구원을 향하여 달려가게 된다.
영혼 구원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기름 부으심이 넘쳐나는 것이 열납된 예배자에게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예배는 미골샘이 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성도는 세상이라는 물 위에 떠 있는 존재이다.
그 물이 내 몸에 들어오지 않도록 방수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영적 미골샘에서 끊임없이 기름이 나와 내 영혼이 자극 되어져야 한다.
성령님은 세상에 살면서 오염되지 않는 방수력있는 신앙을 유지시켜 주시는 분이다.
다니엘은 포로였지만 뜻을 정하여 세상의 뜻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한다.
다니엘은 방수기능이 살아있는 사람이었다.
성도에 있어 삶의 상황과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점도 없고 흠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앞에 결단하며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평강’은 하나님과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있다면 평강은 없다.
깃털은 매우 가볍고 섬세하여 쉽게 손상을 입는다.
기름은 깃털을 날기에 적합한 상태를 만들어준다.
이것처럼 기름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영적인 비행은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비행할 수 없다.
아브라함은 조카와의 관계에서 권리보다 화평을 택한다.
마지막으로 거룩을 힘써야 한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살아내야 할 거룩은 싸워서 취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정결하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는 의미이다.
성령의 기름을 말씀으로 바르고 기도하며 발라야 비상하여 물 위를 떠서 마귀의 세력을 이길 수 있다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악한 세대를 살면서 정결의 방법에 대해 사도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죄를 피할 것이 아니라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피 흘리기까지 싸울 때 세상을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따라 다니엘처럼 세상의 가치관을 흡수하지 않는 성도,
아브라함처럼 화평, 평화를 위해 영적 비행을 계속하는 성도,
바울처럼 힘을 다하여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자신의 정결을 지켜내는 성도가
오늘 미골샘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기름으로 깃털을 가꾸는 성도이다.
온전한 오늘로 사는 것이 충성이다.
미골샘의 기름을 흐르게 하라.
기름을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