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굽기 달인 -문집사님
교회에서 행사가 있을때마다
부르는 집사님이 문집사님이시다.
특별한 일이 없으신한 언제나
'네'하시는 집사님은 땀을 바가지로 흘리시면서도
늘 웃는 얼굴로 고기를 굽고 계신다.
오늘도 하툰나 2기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었다.
어김없이 문집사님께 전화드렸더니
퇴근하는 길이라 하셨다.
그런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집사님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되어 전화드렸더니
얼마나 피곤하셨던지 그 짧은 시간에 잠깐
잠이 드셨다고 한다.
얼마나 미안하던지.....,
그럼에도 달려오셔서
그 땀을 흘리면서 고기를 구어주시는 고마우신 집사님이시다.
집사님!
집사님의 그 사랑의 땀방울이
오늘 모인 2기 하툰나 부부들이 행복의 길을 찾아갈 것입니다.
또한 그 땀방울이
하나님 나라의 귀한 헌신으로 기록될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
김나엘
2011-09-20 22:36
문집사님 짱!!!